[함께하는 금융] ‘일복리저축예금’ 첫 거래 고객에 특별금리

중앙일보

입력 2022.03.30 00:07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MMDA에 1억원 이상(20억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사진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최대 20억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3%(이하 연, 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해준다. 총 모집 한도 2000억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되며, 특별금리 제공 기간에 예금잔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0.4%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0.3% ▶3000만 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0.2% ▶3000만원 미만이면 0.1%이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SC제일은행은 이와 별도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이 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상태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2.2%, 1억원 미만 가입하는 경우 2.15%의 금리를 각각 한도 제한 없이 적용해준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고객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