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 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 ‘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발표하고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및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제품의 탄소/물 발자국 인증을 받고 있다. ‘라네즈 블루 히알루로닉 라인 전 제품과 워터슬리핑마스크’ ‘설화수 자음수, 자음유액’ ‘오설록 세작’ 등이 탄소/물 발자국 개선 기술을 확보해 감축 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