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 라이브는 ‘신세계 럭셔리 패션위크’를 테마로 신세계 앱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를 통해 중계됐다. 프라다·토즈·보테가베네타·발렌티노·미우미우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럽에 직접 가지 않고도 신세계 앱을 통해 2022 F/W시즌 컬렉션을 감상하고, 트렌드를 가늠할 기회였다. 신세계는 이번 패션위크 라이브 방송과 동시에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S/S시즌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봄맞이 쇼핑 수요에 대응했다.
신세계백화점은 NFT(Non-Fungible Token)를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기획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봄을 맞아 준비한 전 점 테마 이미지 ‘Spring Vibes’를 NFT로 발행해 앱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10초 길이의 꽃이 피어나는 5개의 영상을 200개씩 준비해 2주간 매일 앱으로 응모한 고객 중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했다. 이벤트를 통한 앱 신규 고객 유입은 약 10%로, 기존 이벤트보다 2배 이상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