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전은 무심코 버리는 물을 아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4인 가족 기준 일일 한번 샤워 시 하루에 약 2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온수 사용 대기와 사용 중 온도 조절이 불가피했던 기존 수전의 불편함을 해결한 것을 물론 물 절약이라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형태 또한 욕실 물품을 올려둘 수 있도록 와이드 선반형으로 욕실 수납공간 부족 문제까지 해결한 실용적 디자인의 제품이다.
스마트 수전은 희망 온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설정하게 만들었다. 밸브를 작동하면 설정한 온도의 온수가 즉시 공급되는 획기적 방식이다. 그동안 수전은 알맞은 온도의 온수가 공급될 때까지 물을 흘려보내면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물 낭비까지 한 번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내부에 소형 온수조를 장착해 정상적인 온수가 공급될 때까지 온수 배관 내 식어 있는 물만을 소비하도록 제어하는 구조를 탑재했다. 또한 설정 온도, 물의 온도, 사용한 물의 양 등을 표시해 주는 LCD 창(작은 사진)이 있어 사용 중 현재 물 온도를 알 수 있다. 또 사용 종료 후 사용한 물의 양이 얼마인지도 알 수도 있도록 표시해 준다.
임종근 ㈜더에스엘 대표는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으로 욕조에 희망하는 온도의 물을 예약하여 받을 수 있는 제품 등을 지속해서 개발해 욕실 문화의 개념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