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프트’는 SK텔레콤의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 구매 고객이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 원이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되는 캠페인으로 기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 명을 붙인 ‘착한 기프트’를 제작하고 동참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준 Untact CP 담당은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님들이 T다이렉트샵에서 의미 있는 소비 활동에 참여하고, 잃어버린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를 되찾아주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잃어버린 교육 시간이 1조 8,000억 시간에 달한다. 이번 기금은 어린이들의 잃어버린 교육 기회를 되찾아 주기 위해 원격학습 콘텐츠 제작 및 기기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해 주신 SK텔레콤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