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도 권역거점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현판 제막식 및 진흥기관 협의체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22.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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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지난 1월 4일자로 소프트웨어진흥법령에 의거 강원도를 대표하는 권역거점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된 것에 이어 2월 14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강원도내 SW진흥기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제막식 및 협이체 발족식에는 윤인재 강원도 첨단산업국장, 김주용 강원도 정보산업과장 및 도내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의 3개 기관장이 모두 참석했다.  
 
제막식전 행사로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박진상 강원SW산업진흥센터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장시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강원도내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장은 강원도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강원도의 소프트웨어산업진흥과 AI, 메타버스 등 4차산업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생태계 조성 및 강화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강원도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은 “지난 ICT사업들이 각 사업의 성격에 따라 분산‧지원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권역거점 진흥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진흥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강원도가 그간 투자한 ICT사업들 간의 통합적인 성과창출 뿐 아니라 강원도에 반드시 필요한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공동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은 “강원도내 지역ICT사업을 기획 관리하고 지원하는 ICT사업 전담기관으로서 두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SW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광역‧초광역단위 사업을 기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