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신개념 메타버스에 경제활동까지 연계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한다.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그룹 최초로 참가해 실사형 콘텐트 기반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롯데정보통신은 현실감을 느끼기 힘든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사 촬영 기술 ▶실제 촬영과 그래픽을 위화감 없이 합성하는 VR 합성 기술 ▶시선·시각 변화에 따른 3D 실시간 렌더링 기술 ▶사용자가 VR영상 속 물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딥-인터랙티브 특허 ▶초고화질의 영상품질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구현하는 압축 기술 ▶디지털 오브젝트를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품질 최적화 뷰어 등 6가지 핵심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가상 융합세상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업무협약 및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라인(LI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도네시아에 39억 달러를 투자해 2025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간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PL) 52만t, 폴리프로필렌(PP) 25만t 및 하류 제품 생산을 통해 연간 20억6000만 달러(약 2조 4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