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식사·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칠성사이다의 70년 제조 노하우 담아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 눈에 잘띄도록 했다. 또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장점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0kcal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량9000만 개를 돌파했다. 또 출시 첫 해인 올해 약 1억 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 충족시키는 브랜드 라인업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