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추진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는 마을 공동체를 구축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재생 프로젝트이다.
국토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추진 지역 및 사업추진 완료 지역까지 총 132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소셜벤처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서류 검토 및 인터뷰 진행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8개 지역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각 기관 당 사업비 3,000만 원, 전문지원기관(엑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교육, 추진 프로젝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9월 27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활력을 더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