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기준 대출자산 2조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이전 대출자산 1조원을 달성하는 데 만 7년이 걸렸는데 반해 이번 2조원 달성에는 불과 2년이 걸렸다.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1%대 건전성 비율로 자산성장과 리스크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두드러진다.
저축은행 부문 ㈜KB저축은행, 키위뱅크(kiwibank) ★★★★
KB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페이지를 통해 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대출 신청과 동시에 입출금통장까지 한 번에 개설할 수 있다. 아울러 키위뱅크에선 DIY식 맞춤한도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 희망 상환방법, 대출기간 등을 입력하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한 번에 추천해준다.
한편 KB저축은행은 대출자산 2조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감사 정기 예·적금을 특별판매하고 있다. 36개월 기준 비대면 가입 시 정기예금은 최대 연 2.1%, KB착한e-plus 정기적금은 최대 연 3% 금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