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 중에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면 먼저 충분히 쉬면서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이럴 땐 소염·진통 성분이 함유된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종근당
‘케펨’은 제품의 지속시간이 24시간으로 길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축성과 점착력까지 뛰어나 무릎·어깨 등 굴곡진 부위나 활동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부착 면에 플라스틱 이형지를 사용해 약물이 이형지에 스미는 현상을 방지했다. 또한 S자 모양의 이중 칼선을 적용해 제품을 가운데부터 붙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착 시 제품 끝부분이 말리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지퍼백 포장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펨은 소염·진통 효과가 뛰어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라며 “야외활동 중에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에는 가정상비약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