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장인데도 높은 보험료 부담과 가입금액의 제한 때문에 담보부가율과 보장금액이 고객의 필요에 비해서 낮은 상황이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중증 장해일수록 고액으로 더 보장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후유장해 담보를 선보였다.
DB손해보험
또한 암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더욱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 질병후유장해 담보보다 85% 더 저렴한 암후유장해(3~100%) 담보를 신규 개발해 후유장해 보장을 더욱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DB손해보험은 사망, 중증 후유장해 및 암 발생 시 장기치료 또는 유족에 대한 소득상실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소득보장 담보를 개발했다. 80세 이전 사고 시 80세까지 최소 10년을 보증해 매월 보장을 받으며, 80세 이후 사고 시 10년간 보장받는다. 만약 30세에 사고 시 80세까지 50년 동안 매월 보험금을 받는다. 이 경우 보장금액은 총 6억원이다. 이 외에도 상해통원비(상급종합병원)와 욕창진단비 등을 신규 개발해 재활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한 충실한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재활치료에 특화된 서비스도 보장이 가능하다. 후유장해 발생 시 가정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재활치료기기를 보장하며, 간병인 지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10·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 중에서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는 재활치료에 대한 보장이 더욱 필요하다”며,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통해 사고 및 질환에 따른 후유장해 등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