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관한 관심이 높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는 가운데, 특히 홍삼이 주목받고 있다. 홍삼은 체력을 증진하며 진세노사이드 Rg3 및 Rg2를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진제약
동진제약에 따르면 진리젤리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내 한국 기업인 함초롬에 4만 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수출했다. 이어 다음 달 말까지 술깨자, 속뻥, 석류, 홍삼 콜라겐젤리 등의 30만 달러 이상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진제약은 이와 함께 3차원 캐릭터 및 콘텐트를 개발하는 전략기획본부의 주관 아래 인삼·홍삼을 의인화한 캐릭터 ‘진젤이’를 제작했다. 이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농림부·한국농식품수산유통공사·충남도·금산군에 제시해 수출 관련 업체 및 대상 국가에 인삼·홍삼의 효능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동진제약 관계자는 “진젤이는 인삼·홍삼을 의인화해 표현한 마스코트로, 미소 짓는 긍정적이고 귀여운 모습으로 형상화해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진젤이 인형은 해외시장에 인삼과 홍삼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동진제약 공식 인증 판매업체 건강곶간은 진젤이 인형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형을 구매하면 진리젤리를 증정하고,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곶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량 구매 고객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