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무거운 역기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동작도 거뜬히 해낸다. 눕거나 앉아서도 무거운 덤벨을 들어 올리고, 런닝머신 위에서도 질주한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만삭의 몸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그의 영상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위험하다" "제정신이 아니다" "뱃속 아이의 안전은 생각하지 않고 단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관심 받기 위해서 운동한다" 등 비난 글들이 잇달았다.
반면 "나는 당신의 힘과 꾸준함에 영감을 받았다" "저도 임신 7개월 째인데, 무거운 걸 들어올릴 때 인대가 아파요. 해결책이 있나요?" 등 그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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