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89억 병 팔린 소화제, 압도적 점유율 유지

중앙일보

입력 2021.03.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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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활명수-큐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화제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124년의 역사의 동화약품 활명수는 조선시대 말부터 3세기에 걸쳐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현재 활명수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모두 일곱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조선시대 말부터 3세기에 걸쳐 국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

 
활명수 브랜드는 액제소화제 시장 매출 1위는 물론 7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9억 병이 판매됐다.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활명수 브랜드의 2020년 총매출은 681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포장의 활명수-유(遊, 놀-유)를 발매해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

소화제 부문

지난해에는 국민 문구 기업 모나미와 만났다.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에는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이 모티브가 됐다. 앞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진행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