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하는 첫 번째 영양소는 ‘칼슘’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요소다.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뼈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가 약해진다. 칼슘은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비타민D가 혈중 칼슘 농도를 정상 범위로 조절한다.
광동생활건강 관절통치
MSM은 연골·인대에 영양 보충
관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 지수도 51.5에서 MSM 섭취 후 35.8로 감소했다. 이들 지수는 높을수록 증상이 심각한 것을 뜻한다. MSM 섭취가 통증 경감과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MSM과 함께 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으로 꼽히는 것은 ‘강황’이다. 강황은 전통적으로 약용으로 사용돼 온 생강과(生薑科) 식물이다.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관절염의 경계에 있는 평균 57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강황 추출물(터마신)을 하루 1000㎎씩 섭취하도록 한 결과 관절 통증, 불편함이 개선됐다.
섭취 직전 65였던 이들의 관절 통증 지수(VAS)는 3주 후 40, 6주 후 20으로 감소했고 WOMAC는 54에서 3주 후 37, 6주 후 25로 낮아졌다. 점수가 낮을수록 관절 기능과 통증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관절염 임상 지수(CGIC)도 53에서 3주 후 37, 6주 후 22로 줄었다. 특히 이들 수치의 개선 폭은 글루코사민을 섭취한 그룹보다 컸다.
강황은 염증 억제, 통증 개선 효과
알약 형태의 ‘관절통치 락’은 식이유황(MSM)과 칼슘, 비타민D, 아연 등이 주원료다. MSM은 관절의 연골·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재료다. 칼슘·비타민D는 골다공증 예방에, 아연은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
광동은 오늘부터 ‘관절통치’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와 상담은 콜센터(1833-2329)를 통해 하면 된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