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맥스 시리즈’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부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약사가 추천하는 비타민’으로 입소문을 탔다. 지난해부터는 첫 번째 TV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광고와 연령별·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매출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활성비타민 시장의 신흥강자로서 ‘비맥스’의 입지를 드러낸 결과로 분석된다.
GC녹십자 비맥스 시리즈
연령별·성별 맞춤형 제품 6종 출시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활성 비타민B군(벤포티아민·비스벤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이 100㎎ 함유돼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육체 피로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 성분이 들어 있어 뇌의 피로 해소에도 도움된다.
최근 출시된 ‘비맥스에버’는 장년층을 위한 고함량 활성 비타민이다. 활성 비타민 5종과 함께 녹용·로열젤리·당귀·황기 등 생약 성분이 함유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뼈 건강에 효과적인 구연산 칼슘이 포함돼 있어 장년층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시리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맞춤형 제품”이라며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피로 해소와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