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
특히 새로운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 분산을 최적화하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중대형 승용차 운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숙 주행을 돕는다.
또 프리미엄 타이어로서 차별화를 위해 마제스티9에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드 월(Side wall, 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또 트레드(타이어 바닥)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켜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
마제스티9은 16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47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산 인기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 기아 K5·K7, 르노삼성 SM6, 쉐보레 말리부 등 중형·준대형 세단에 장착할 수 있다. 또 제네시스 G90, 기아 K9 등 고급 대형 세단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BMW 7시리즈 등 수입 고급 세단에서도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금호타이어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컴포트 제품에 ‘런플랫’ 기술을 적용한 ‘마제스티9 XRP’ 타이어 2규격(17/18인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어가 펑크 나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최대 80㎞를 달릴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 기술력을 집약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차감과 핸들링, 눈길 성능 등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오토뷰=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