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가 사랑받는 철이 됐다. 보온성이 좋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어서 어느 계절보다도겨울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하는 가운데 여성들은움직이기에 더 편한 아이템을 선택한다. 이런 트렌드가 부츠 선택에도 이어져 특히 스웨이드 혹은 양가죽에 스판원단을 소재로 사용한 삭스핏 앵클 부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복의 실루엣이 와이드하고 루즈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츠의 실루엣은 타이트해지고 있다. 여기에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에 자유로움을 더해준 스판부츠가 인기를끌고 있다. 발목에 타이트하게 붙는 부츠 핏이 다리를 더 가늘어 보이게 해서 바지나 스커트 등 어떤 옷차림에도 여성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조합이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할 수 있는 앵클부츠
금강제화
스타일,보온성 겸비한 롱부츠
랜드로바의 스테디셀러인 하이드로 제법을 적용한 처카부츠도 대세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쇼티 기장으로, 와이드팬츠나 스트레이트 팬츠 등에 쉽게 코디할 수 있다. 또한 하이드로 제품의 특징인 가볍고 유연한 아웃솔과 고탄성압축 스펀지 인솔을 사용해 한겨울에도 편하게 신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기장으로 늦가을부터 한겨울 그리고 초봄까지 신을 수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겨울 정기세일 22일까지 진행
금강제화 홍보팀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착용감이 편한앵클부츠가 멋과 착용감,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기 원하는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인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실속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