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1979년 진료비심사기관(전국의료보험협의회)으로 첫걸음을 뗀 후, 2000년 7월 건강보험제도 정착을 위해 국민 의료비 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했다. 심평원은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심사하고, 진료는 적정한지를 평가함으로써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비스혁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
김선민 원장은 방대한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국민의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부적절한 진료비용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적정의료 보장과 2조3700억원(1699만 명 국민 수혜)의 국민 의료비 절감을 끌어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