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정보통신은 경기도 안성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 2018년 하반기부터 5년간 약 122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다.
롯데그룹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월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L-RecruiTV)’에 홍보 영상 ‘롯데밸리에 산다’를 공개했다.
롯데 계열사들도 업계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시도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인공지능(AI) 기반 기상 예측 시스템 도입을 위해 한국IBM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중구에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을 오픈했다. 일반 로드상권에서도 보안 걱정 없이 무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DT(Digital Transformation)를 강화한 ‘시그니처 3.0’ 모델을 적용했다.
롯데지주는 5월 25일부터 주 1회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7월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