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 기업으로 2024년에는 현재 매출 약 30조원의 2배에 달하는 매출 59조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돌파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LG화학
전지 부문은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생산·품질 역량을 높여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시장 선두 지위를 강화한다. 특히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500km 이상)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확실한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말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70만 대(10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자동차 관련 고강도 경량화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및 배터리 소재의 개발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