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던킨이 한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8월 이달의 도넛 3종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던킨이 내놓은 8월 이달의 도넛 신제품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열대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향긋한 커피가 들어간 케이크 도넛에 코코넛을 올린 ‘리얼 코코넛 커피 도넛’ ▶고소한 버터크림으로 채워진 필드 도넛에 코코넛과 초콜릿을 토핑한 ‘리얼 코코넛 버터크림 필드’ ▶상큼 달콤한 파인애플 필링을 가득 넣은 ‘썸머 파인애플 필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
이외에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와의 만남을 기념한 ‘싹쓰리 파티 도넛’(1700원)도 지난 6일 출시했다. 화려한 컬러의 드리즐과 팝핑 캔디가 토핑된 원형 도넛으로, 구매 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라멜 버터크림이 듬뿍 들어간 ‘카라멜 필드 도넛’(15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열대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활용한 이달의 도넛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이색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