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트럼프 측근 “주한미군 등 감축 대상”

중앙일보

입력 2020.06.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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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주둔 미군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주독 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며 “감축 대상 국가는 독일과 한국·일본·시리아·이라크 등”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한·미 당국 간에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