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사이의 충치가 고민이던 30대 여성은 무료 치과 진료를 통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수년째 이가 흔들려 통증·부기로 고생하던 70대 할머니는 “이제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의료계 소식
모나리자치과는 ‘미소를 찾아드린 DAY’를 통해 지금까지 350여 명에게 새로운 치아를 선물해 줬다.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대표원장은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의료진과 기공소 등 관계 업체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웃음을 잃지 않는 따뜻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