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퓨어(PURE) i9.2’는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로봇 청소기로 손꼽힌다. 퓨어i9.2는 전작인 퓨어 i9의 최대 장점인 3D 비전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다.
일렉트로룩스
퓨어 i9.2는 사용 시간은 늘리고 완전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줄여 청소 시 가장 중요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다크골드 색상 제품의 경우 사일런트 모드 기준 최대 120분으로 동급과 비교해 최장의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완전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120분으로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짧은 편이다.
또 강력한 먼지 제거력을 자랑하는 ‘에어 익스트림 테크놀러지’를 갖췄다. 강력한 모터가 만드는 흡입력과 22cm의 와이드 브러시로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모두 깔끔하게 빨아들일 뿐 아니라, 알러지 필터에서 미세먼지를 99.9% 여과해 깨끗하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장착된 파워 브러시는 바닥의 먼지를 흡입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쓸어내는 기능을 한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퓨어 i9.2는 소비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로봇 청소기”라며 “가사노동에 지친 부모님은 앞으로 청소를 위한 노동이 필요 없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퓨어 i9.2는 다크골드 색상과 스페이스틸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