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선보인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콜드브루의 진한 풍미와 맛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질소를 투입해 서징 효과(Surging Effect·폭포수 효과)를 낸 ‘디카페인 콜드브루니트로’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거품의 목넘김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화이트비엔나’는 달콤한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향, 아이리쉬크림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 이 외에도 중독성 강한 흑당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흑당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콜드브루’와 베트남풍 연유에 밸런스 잡힌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가 있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개발한 이디야 콜드브루 디카페인 원액은 카페인 함유량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의 약 5% 수준으로 카페인의 부작용 걱정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존 이디야 콜드브루 음료 가격에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2종 ‘콜드브루크림넛’, ‘콜드브루 티라미수’도 선보였다. 이 제품들 역시 디카페인 버전으로 주문할 수 있다. ‘콜드브루크림넛’은 진한 풍미의 콜드브루와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향을 부드러운 밀크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져 티라미수의 느낌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음료 모두 밀크크림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며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으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