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콤팩트한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 … ‘혼밥러’ 위한 가볍지만 든든한 한 끼

중앙일보

입력 2020.03.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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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혼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1인 세트메뉴 ‘황금올리브™ 4치’. 건강하게 조리된 치킨을 알차게 구성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사진 BBQ]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0년 국내 전체 가구의 15.6%였던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에는 29.8%로 크게 늘었다. 이처럼 가구 구조 변화가 가속하면서 국민의 라이프 스타일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1인 경제를 뜻하는 ‘혼코노미’와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인 ‘혼밥러’와 같은 신조어가 이를 증명한다. 이들을 겨냥한 HMR(가정간편식) 제품, 1인용 가전, 소포장이 유통업계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치킨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는 ‘혼코노미’ 트렌드에 맞춘 1인 세트메뉴 ‘황금올리브™ 4치’를 최근 출시했다.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스모크 치킨 등을 콤팩트하게 구성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싱글 라이프 트렌드 맞춘 ‘1인 메뉴 치킨’
황금올리브™ 닭가슴살 4조각 구성
간편하면서 건강까지 한 번에 해결
추가 메뉴로 구성된 ‘4치’세트도

BBQ가 ‘건강한 나를 위한 만만한 4치’를 표방하며 내놓은 황금올리브™ 4치는 ‘4치’라는 이름처럼 ▶‘황금올리브™ 닭가슴살 4조각으로 이뤄진 4치 단품과 세트 메뉴 ▶4치 단품에 스모크치킨 한 조각을 추가한 ‘4치 SET1’ ▶4치 단품에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한 조각을 추가한 ‘4치 SET2’로 구성됐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건강하게 조리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내세우는 BBQ가 이번에 출시한 1인 메뉴에서는 맛은 물론 ‘건강’이라는 키워드도 중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시중에 유통 중인 254개의 가정 간편식을 대상으로 1회 제공 기준 평균 열량·탄수화물·단백질 등을 조사한 결과, 1일 필요 영양성분 기준치에 비해 모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속해서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영양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BBQ는 황금올리브™ 4치를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고기를 천연 올리브유가 원료인 튀김오일에 조리한 인기 메뉴들로 구성했다. 단품과 세트 메뉴의 기본이 되는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은 ‘신이 내린 선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튀김유로 사용했다. 올리브 오일은 토코페롤·폴리페놀과 같은 노화억제 물질이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BBQ가 사용하는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그중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맛과 향뿐만 아니라 지방 구조 측면에서 여타 식용기름보다 월등함을 자랑한다. 또한 매장·연구소·소비자평가·교육 등 4단계에 걸친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오일 관리 시스템으로 품질을 유지한다.
 
 

알찬 메뉴 구성, 가성비&가심비 만족

건강하게 조리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황금올리브™ 4치는 간편함과 함께 건강의 가치도 중시하는 스마트한 ‘혼밥러’에게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갖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4치 단품은 바삭하고 육즙 가득한 BBQ의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닭가슴살 4조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900원.
 
단품에 추가 메뉴로 구성된 4치 세트도 알차다. 4치 SET1은 부드러운 다리살만을 엄선해 물참나무 향이 잘 스며들도록 훈연해 촉촉한 육질이 일품인 스모크치킨 한 조각으로 구성됐다. 4치 SET2는 300년 전통의 자메이카 오리지널 저크 소스를 굽기 전후에 두 번 발라 곳곳에 잘 스며들도록 해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살린 통다리구이 한 조각이 포함됐다. 가격은 각각 1만900원과 1만1900원.
 
BBQ의 관계자는 “혼밥·혼술을 즐기는 소비자와 더불어 닭가슴살로 건강한 근육을 만들고자 하는 분이나 집안일을 마친 후 가볍지만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주부,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 시간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학생 등에게 황금올리브™ 4치가 간편하면서 건강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