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혼수 리빙 페어’를 연다. 이 행사를 통해 리네로제·돌레란·에이스·시몬스·템퍼 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판교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웨딩페어’를 열어 삼성전자·디자인벤쳐스·실리트·르쿠르제 등 프리미엄 혼수 가전·가구·주방용품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또 현대리바트 전국 11개 직영 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10% 상시 할인, 현대렌탈케어의 상품 중 1·2·3개 품목 이상 계약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나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트렌드가 혼수 시장에도 반영되면서 ‘프리미엄 혼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더 클럽웨딩’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을 지참해 전국 15개 점포 클럽데스크를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