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선 12·16 대책 이후 대출 없이는 그나마 아파트 구입이 힘들었던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더 멀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16 대책 속에 포함된 강력한 대출 규제 때문이다. 특히 강남 아파트는 서민들에게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 됐다는 푸념이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주변 아파트 시세의 반값 수준
지난달 문 연 홍보관 북적북적
거여역 1분, 초교 100m 거리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히 청약통장을 통해 청약 가점제 추첨 방식으로 아파트를 분양을 받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30대 연령층은 12·16 대책으로 대출마저 어려워지자 청약통장 가입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 살기 편리한 중소형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이다. 때문에 이 아파트는 까다로운 청약 가점제로 계약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조합 가입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로 까다롭지 않다. 이 때문에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서울 강남권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30대 젊은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격도 3.3㎡당 평균 1700만원대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전용 59㎡의 경우 4억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송파구의 같은 크기 아파트 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이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관계자는 “이 때문에 지난 1월 문을 연 홍보관에는 청약통장 없이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홍보관에 방문객들이 몰리는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우선 전 세대 4베이(bay) 구조, 남향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일조량과 통풍성도 강화했다. 여기에다 단지 동쪽에는 천마산근린공원이, 남쪽엔 남한산성이 있는 숲세권 단지다. 송파의 대표적인 올림픽공원과 거여공원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다. 여기에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중심지는 물론 외곽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먼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영풍초등학교가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오주중·송파중·오금고·문정고교 등이 인접해 있다.
공원·남한산성 가까운 숲세권
짧은 사업 기간도 매력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인허가에만 보통 8~10년 소요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는 달리 통상 4~5년 정도면 입주가 가능하다. 여기에다 최근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자금관리 등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졌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관계자는 “교통·교육·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뛰어난 데다 미래가치가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 롯데타워 뒤쪽에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사전 담당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 1600-828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