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끈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대부터는 적극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꾀하며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지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5대 글로벌 리딩 브랜드인 설화수·라네즈·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여기에 헤라·려·미쟝센·프리메라 등 넥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도 유통 기업 및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