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SDGBI 평가 항목 중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여 의지와 대중적 확산 ▶건강한 소비 문화 조성 노력 ▶RDS 인증 및 리사이클 다운 도입 등 동물 복지 준수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블랙야크
또 사회·환경 문제 개선과 더불어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캠페인 ‘Live. Different(다르게 살아보기)’를 전개하고 있다.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린 마운틴 365’ 프로젝트와 ‘네팔 히말라야 클린 트레킹’, 사막화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 등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나우(nau) 역시 이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기 위해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에 나우 하우스(nauhaus)를 열고 건강한 소비, 착한 소비를 위한 서스테이너블 마켓(마켓+클래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나우는 매 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방식과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 나우 매거진(nau magazine)을 출간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