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늘어나면서 옷에 묻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의류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부피가 큰 이불과 겨울 옷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대용량 의류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큰 이불, 겨울 옷도 한번에 관리
대용량 모델 매출액 증가세
공기청정·제습까지 함께 해결
한 번에 많은 옷 관리 가능한 대용량 인기
건조통에 360여 개 에어홀을 적용해 건조 효율을 높였다. ‘에어살균 플러스’ 기능으로 유해 세균은 물론 진드기·미세먼지·꽃가루까지 제거할 수 있어 환절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 실내 공기도 관리
특히 미세먼지 코스와 위생살균 코스 등 고급 의류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미세먼지 코스를 설정하면 무빙행어가 분당 최대 200여 회 옷을 흔들어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트루스팀으로 살균과 냄새까지 제거해준다. 위생살균 표준 코스를 이용하면 생활 속 세균은 물론 진드기까지 제거해준다. 의류 건조도 가능하다. 저온제습 방식으로 고급 의류도 구김과 손상 없이 건조할 수 있다. 다림질하기 어려운 정장바지도 바지칼주름 기능으로 생활주름까지 잡아준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골드미러(모델명: DF10R9700MG)는 상의와 하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안감케어 옷걸이 사용시 상의 5벌과 하의 5벌의 관리가 가능하며, 대용량 모델의 경우 ‘긴옷케어존’을 구성해 롱패딩과 롱코드도 구김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에어워시 방식으로 소음 걱정 없이 미세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털어낸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냄새분해 필터로 스팀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냄새까지 한 번 더 제거해줘 겨울철에 냄새 배기 쉬운 코트나 패딩 관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사계절 더블케어 의류청정기(모델명: FAD-01S)도 인기다. 상의 4벌과 하의 1벌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이다.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가 결합된 제품이다. 코웨이 제품은 ‘3way 파워 블로윙(POWER BLOWING)’ 시스템이 특징이다.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제거하고 옷걸이에서 나오는 에어샷으로 옷감 내부의 먼지를 제거한다. 극세사 프리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방 안의 공기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공간 제습도 가능하다. 최대 7L까지 제습할 수 있어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