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김 장관은 '광역교통비전 2030'을 선포했습니다. 수도권 평균 출퇴근 시간을 30분으로 줄인다는 건데요. 이를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를 A·B·C 노선에 이어 GTX-D 노선 건설을 검토하겠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필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관건입니다. GTX-A는 지난 8월에야 첫 삽을 떴고, B·C 노선은 국토부가 빨라야 2021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작과 함께 임명돼 지금까지 직을 수행한 장수 장관이기도 합니다. 김현미 장관과 관련된 숫자는 무엇일까요?
사실은 진하다, 데이터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