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LA-Z-BOY(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는 특유의 안락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국내에도 화제를 모았던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 등장했던 흔들의자가 바로 LA-Z-BOY 리클라이너다.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등받이 18단계 조절, 180도 눕힐 수도
다리받이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
LA-Z-BOY 제품은 미국 내 가구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소득·연령·지역·브랜드별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인기의 비결은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뛰어난 기술력과 다양한 기능에 있다. LA-Z-BOY가 자랑하는 세계 특허는 90여 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의 산물이다.
새로운 형태의 의자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리받이를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몸무게에 맞게 등받이의 압력 조절이 가능해 신체 상태에 따라 최대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소재 또한 최상이다. 소파에 사용된 폴리우레탄 폼은 최상의 탄성과 안락감을 유지해 준다.
LA-Z-BOY의 소비자 편의성은 운반 때도 빛난다. 등판과 발받이를 분리하면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다리받이는 몸체에 부착돼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모션소파로 불리는 3인용 소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좌우 좌석을 180도까지 눕힐 수 있다. 가운데 등받이는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어 TV나 영화를 보면서 다과를 즐길 때 편리하다. 수유 등 육아에도 최상의 만족감을 준다.
모든 소재는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제품만 사용된다. 특히 반영구적인 견고한 스프링 시스템은 LA-Z-BOY의 큰 장점이다. 허리통증 완화 효과 덕분에 지난 2010년 미국 척추교정협회(ACA)로부터 공식 추천 소파로 선정되기도 했다.
LA-Z-BOY 파워 리클라이너는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어 수동 제품보다 다양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7만5000번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했다. 특히 트윈 모터 시스템을 적용, 등받이와 다리받이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작동시간도 단축해, 전체 리클라이닝을 켜는 데 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다른 회사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최근 선보인 HR 시리즈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파워 리클라이너의 기능에 더해 머리받이 부분을 5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누운 상태에서 편안하게 TV·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몸 상태나 기호에 따라 허리 부분의 압력을 자유롭게 조절해 최상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LA-Z-BOY 리클라이너는 전국의 ▶롯데백화점 15개 지점 ▶현대백화점 10개 지점 ▶갤러리아 백화점 4개 점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분당의 본사 직영점 ▶송파 잠실 직영점 ▶수원 직영점 ▶강서직영점 ▶중동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가까운 곳에 들러 LA-Z-BOY 리클라이너의 편안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