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르는 20년 전통의 홈 패브릭 브랜드다. 매년 달라지는 트랜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 세대의 취향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깔끔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방송인 서장훈을 모델로 내세워 홈쇼핑 완판을 기록한 ‘기능성 에어컨 커버’가 화제를 모았다. 커튼에만 주로 사용하던 3중직 암막 자카드 소재를 에어컨 커버로 개발해 탄탄한 밀도, 차광율(암막) 95% 이상, 자외선 차단율 99%를 통해 에어컨의 황변 현상을 최소화했다. 바자르의 특허 상품인 기능성 에어컨 커버는 신축성이 좋아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에 사용할 수 있다. 뒷면에는 지퍼와 하단고리를 부착해 편의성은 물론이고 깔끔한 공간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자르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