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에 상용화한 KT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 만인 올해 3월에 가입자 500만을 돌파했다.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58%(업계 추정)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섯 곳 중 한 곳이 KT 기가인터넷 가입자다.
초고속인터넷 부문
한편 KT는 지난해 10월 기존 GiGA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의 ‘10GiGA 인터넷’ 서비스를 전국 상용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