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체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76·84㎡ 1396가구다. 내년에는 인근 C2블록에 1475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건설 더샵 타운 단지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과 포스코 상징인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 정원’ 등 특화 조경을 갖춰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독서실·키즈룸·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다른 단지에선 보기 어려운 사우나·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C1블록은 광주에서도 판교·분당신도시와 가장 인접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신도시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교통도 좋다. 우선 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제2영동·제2경인 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여기에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진다.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새 아파트라는 희소가치도 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분당 아파트 노후화와 판교테크노밸리 확장으로 오포지역이 판교·분당 대체주거지로 눈길을 끄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광주 첫 대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인 만큼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문의 1577-0065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