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이번 행사에서 미래엔은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과 성인출판 브랜드 ‘북폴리오’, ‘와이즈베리’, 순수문학잡지 ‘현대문학’이 참여했다. 전시회 기간 베스트셀러인 『엉덩이 탐정』을 비롯해 『흔한남매 1』 등 인기 어린이 도서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고양이 낸시』 등 미래엔의 주력 도서를 전시했다.
도서전이 진행된 5일간 미래엔 부스에서는 ‘선물이 쏟아지는 미래엔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래엔의 대표 콘텐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세움에서는 대표 도서 캐릭터인 ‘엉덩이 탐정’과 ‘카트리에일 레이튼’, 살아남기 시리즈의 ‘지오’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방문객에게 캐릭터 L자 파일 및 부채, 입체퍼즐 등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22일에는 『흔한남매 1』 출간을 기념해 예약 구매자 중 도서 기대평을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독자 117만을 넘어선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팬 사인회도 진행했다. 구매한 도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 모여든 아이들은 개그맨 장다운(에이미)과 한으뜸(으뜸)의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미래엔 부스 한쪽에서는 도서전 기간 중 소장 중이거나 전시된 북폴리오와 와이즈베리, 현대문학 도서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인증샷을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시크릿 사은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 성인단행본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아이세움의 대표 도서가 전시된 코너를 찾은 윤미상 씨는 “미래엔 부스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는 물론 어른에게도 유익한 책을 만날 수 있어 독서를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미래엔의 도서를 사랑해주는 많은 독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