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이렇듯 직장인에게서 변비는 흔한 질병이다. 힘든 출퇴근, 잦은 야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 활동량이 많지 않은 탓이다.
그렇다면 지긋지긋한 변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우선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장이 규칙적으로 자극을 받아야 운동 기능이 좋아지는데, 식사를 거르면 장에 자극이 덜 가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아침을 꼭 챙겨 먹어야 밤새 비어 있던 위와 장에 자극을 주고 연동운동이 일어나 쾌변에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정도 규칙적인 운동도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점심시간 사무실에서 먼 식당을 골라 걸어갔다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난다.
하루에 7잔 이상 충분한 물을 마시면, 변이 부드러워져서 쉽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녹차나 커피 같은 음료는 삼가는 게 좋다. 이뇨작용 때문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변비가 오히려 더 잘 생기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아예 굶는 등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다 보면 변비가 생기기 쉽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칼로리가 낮은 야채 위주의 포만감이 드는 식단으로 바꿔 어느 정도 평소 식사량을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물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늘 옆에 두고 습관적으로 마시면 쾌변에 도움을 준다.
이렇듯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변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런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조건 참는 것보다 변비약을 복용해 보자.
명인제약의 메이킨은 4가지 복합성분으로 이뤄진 ‘생약과 양약의 변비약’으로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장용정이다.
복용 방법도 간편하다. 하루 한 번, 취침 전 연령 및 증상 정도에 따라 1회 1~3정 복용하면 된다. 다만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며, 복용 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약효 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