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돕는 중금리 대출
J 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을 출범하며 국내 서민 금융시장에 진출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출금리에 대한 저금리 방침을 지켜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출범 당시부터 자체 최고 신용대출 금리를 법정 최고 금리(당시 연 39%)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낮게 설정해 관리해 왔다.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금리는 10대 저축은행 평균 이하
신용 4~7등급 대출 비중 70%대
상품 다양화로 고객 선택 폭넓혀
J 트러스트 그룹, 맞춤 금융 서비스
J 트러스트 그룹은 낮은 대출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중금리 대출상품군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5년 12월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WOW론’을 출시했다. 상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중·저신용자에 해당하는 4~7등급 비중을 70%대로 유지해 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원더풀 WOW론의 누적 실적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엔 원더풀 WOW론을 기반으로 ‘원더풀J론’ ‘원더풀T론’ ‘원더풀채무통합론’ 등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3종을 추가했다. JT저축은행도 2016년 5월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을 출시한 뒤 ‘파라솔K’ ‘파라솔D’ ‘파라솔W’ ‘채무통합론N’ 등 상품 4종을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 찾는 사회공헌 앞장
JT저축은행은 협동놀이·과학수업교실 등을 마련해 지역구인 경기도 성남지역 아동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JT캐피탈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J 트러스트 그룹은 대규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엔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규모가 커진 봄 운동회를 비롯해 여름 캠핑,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야외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의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이 대출 상품 어때요
부채가 없는 만 20세 이상 직장인(최저 연소득 2600만원 이상)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 직장에 재직 중임을 증명하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개인 신용도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연 13.7~19.8%.
JT친애저축은행 ‘원더풀 채무통합론’
만 20세 이상 급여소득자(4대보험 가입자, 단 근속 6개월 이상) 누구나 개인 신용도만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연13.1~19.9%.
JT저축은행 ‘파라솔’
제1금융권의 낮은 대출 한도가 아쉬운 신용 우수자나 다중 채무를 부담 중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대출금리는 최저 연 6.9%부터 최고 연 19.1%까지. 대출 한도는 2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다.
JT저축은행 ‘채무통합론’
만 19세 이상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등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대출 한도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2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다. 상환 방식은 매달 원리금균등분할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고를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3.5~21%.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