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판교·분당신도시 생활권, 강남역까지 22분

중앙일보

입력 2019.04.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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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동천 꿈에그린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총 4개 동)로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경우 주택형별로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로 설계됐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동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시간이 22분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일부 74㎡는 복도 수납장이 마련된다. 84㎡에는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하나로마트·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주요 학교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광교산·동천체육공원·수지체육공원·동천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동천지구에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는 점도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문의 1600-4900
 
 
심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