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오피니언 [걷다가 찰칵] 걷다가 피아노 중앙일보 입력 2019.02.23 00:2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걷다가 찰칵 - 피아노 우주선 같은 건축물 구석에 ‘누구나의 피아노’ 한 대. 엄마와 나들이 나온 꼬마 숙녀 냉큼 달려가 앉는다. 딩동댕~ 딩동댕~ 선율 속에 겨울이 묻힌다. 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