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문을 연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 COS(Chip Operating System)를 토대로 세계 금융ㆍ통신ㆍ공공 부문에 결제ㆍ인증ㆍ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2017년에는 충전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런칭하며 일반 카드 사용자 및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카드서비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손재환 코나아이 사장은 “국내 대표 모바일은행 카카오뱅크와 카드 공급 재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계약은 코나아이 IC칩 사업에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카드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IC칩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