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외 1건

중앙일보

입력 2019.01.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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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신간

 척추 건강은 평생 건강의 주춧돌이다.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는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환자를 치료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전달한다. 골다공증·두통·우울증 등 척추 질환 증상과 수술 후 재발 방지법, 운동법 등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환자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고령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척추 질환 정보도 담았다. 
 
 뇌졸중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병이다. 우리나라 성인 60명 중 1명이 뇌졸중 환자이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는 뇌과학자가 직접 써내려간 뇌졸중 투병기다. 저자가 급성 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후 8년 동안 뇌 기능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상세히 실었다.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회복기에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아 실용서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