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보화학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동화책 내용을 녹음해, 해당 내용이 담긴 독서리더기 및 동화책을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보다 실감나고 전문적인 녹음을 위해 전문 성우의 교육 하에 녹음을 진행하였고, 녹음이 끝난 후에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윤정선 대표이사는 “우리 아동들이 도서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양식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 기부는 다양한 기부활동 중에서도 가장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녹음에 참가한 성보화학 석희봉 과장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회사 차원에서 공식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이라는 것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12월 27일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성보화학 이정득 전무가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성보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고, 향후에도 꾸준한 기부 및 나눔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2018년을 뜻 깊게 마무리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