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자의 선택] 천연 성분 화장품 … 사우디 등 해외시장도 진출

중앙일보

입력 2018.10.25 0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센텐스는 꽃수의 비중을 늘리고 천연 유래 성분의 계면활성제를 개발해 사용한다.

이마트의 ‘SCENTENCE(센텐스)’가 ‘2018 소비자의 선택’ 화장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년 연속이다.
 
▶안정적 자연유래 성분(포뮬러) ▶글로벌 마스터 퍼퓨머가 조향한 향 ▶무료 두피, 피부진단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센텐스는 정제수 대신 콜드브루(Cold Brew) 방식으로 추출한 꽃수 사용 비중을 늘리고 천연 유래 성분의 계면활성제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용한다.

SCENTENCE(센텐스)

센텐스는 샴푸·보디로션·페이셜워시·퍼퓸 등 향기 테마별로 200여 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표 상품은 블랙사피르 프로폴리스 팅크처 페이셜 엠플, 블랙사피르 프로폴리스 팅크처 헤어 오일, 오 드 퍼퓸 자뎅드플레르, 애시딕그린 솔트 스크럽 샴푸 등이다.
 
현재 플래그십스토어인 센텐스 스타필드 고양점과 센텐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을 포함해 국내에서 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면세점과 스타필드 위례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해 몽골 2개 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낙힐 몰’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