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처럼 교통약자로서 노인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최근의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로 노인 이용률이 급증한 지하철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노인 무임승차제도에는 찬성하지만, 탑승 시간과 대상 연령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 노인 무임승차 등을 포함한 무임 승객으로 인한 도시철도 손실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임승차제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ONE SHOT] 작년 무임 손실 5700억원…노인무임승차에 대해 물었다
중앙일보
입력 2018.09.18 08:00
수정 2018.10.09 14:50
하지만 이처럼 교통약자로서 노인을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최근의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로 노인 이용률이 급증한 지하철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노인 무임승차제도에는 찬성하지만, 탑승 시간과 대상 연령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실제 노인 무임승차 등을 포함한 무임 승객으로 인한 도시철도 손실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임승차제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