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3∼84㎡ 932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주택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용 73~74㎡ 494가구, 84㎡ 438가구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7호선 연장 등 개발호재 많아
고속도로 타면 서울 강남권 20~30분대
여기에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GTX가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동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3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고속도로 등의 신설은 집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에 쏠린다. 아무리 시장이 침체돼 있다 하더라도 지하철이나 고속도로가 새로 나면 주변 주택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때문이다.
단지 안에는 고산지구 최초로 단지 안에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이 들어선다. 또 게스트하우스·실내골프연습장·키즈룸·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다른 아파트에 비해 거실 실사용 면적을 넓게 쓸 수 있도록 한 광폭 거실 혁신 평면도 눈길을 끈다.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7년 기준 도급 순위 31위의 중견건설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688-7733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