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특히 홈플러스 세계맥주 판매량의 상위 60%를 차지할 만큼 연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맥주로만 멀티팩을 구성했다. 멀티팩 대표상품으로는 ▶일본 삿포로 멀티팩(500ml 캔·6개) ▶네덜란드 하이네켄 멀티팩(500ml 캔·6개) ▶체코 필스너우르켈 멀티팩(330ml 캔·8개) ▶벨기에 호가든 멀티팩(330ml 캔·8개) ▶아일랜드 기네스 멀티팩(440ml 캔·8개) 등으로 13개국 세계맥주 24종이다.
홈플러스는 가격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병 모으기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다 음용한 세계맥주 빈병이나 캔을 매장 내 ‘월드 비어 리사이클 부스’로 가지고 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월드 비어 리사이클 캠페인(World Beer Recycle Campaign)’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늘(18일)까지 ‘월드 비어 위시 캔 이벤트(World Beer Wish Can Event)’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3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계맥주전용잔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응모는 18일 밤 9시 이전까지 40개 행사 점포에서 진행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세계맥주 페스티벌은 리사이클 캠페인, 응원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맥주 입문자, 애호가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